코스피 사상 최초 5,000 돌파!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주식시장이 2026년 1월, 코스피 5,000돌파를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 투자자 예탁금이 100조원을 돌파하고, 한국 증시 시총이 세계 8위에 오르는 등 역대급 불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전광판



AI, 반도체 상승의 엔진이 되다


AI(인공지능)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제5의 산업혁명’ 수준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에 따라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급증했고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촉발시켰다.

이로 인해 관련 산업뿐 아니라 시장 전체에 성장 기대가 확산되며 주식 시장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유동성 환경


금리가 하락하면 예・적금의 매력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되며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며 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의 기대감을 더했다.



정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하고, 저평가된 한국 시장(코리아 디스카운트)을 해소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상법 개정 논의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권익 강화를 목표로 하여 중장기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코스닥 육성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대를 키우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 역시 중요한 변수인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부동산으로 쏠려 있던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초강세장을 바라보는 현실적인 시선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로 집계됐다. 4분기 기준 3년 만에 최저치라고 한다.
또한 코스피 상승의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는 전체지수의 1000포인트 이상 낮은 4225포인트에 그친다.

주가는 뛰었지만 실물경제는 지금의 계절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다.
‘경기와 주가의 괴리’가 국민 대다수를 소외시키고 있다.

강한 시장일수록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를까’보다 ‘왜 오르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지금의 초강세장은 여러 조건이 동시에 맞물린 결과라는 점에서 차분한 시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같다.



마무리


상승추세에 올라타되 신중하고 조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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